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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스타트 잘하는법! 3가지만 따라하세요!

by 일백잠이 2023. 4. 17.

수영을 배우는 시간과 실력이 늘어나면 최종적으로 배우는 것이 바로 스타트입니다. TV에 나오는 수영선수들처럼 스타트를 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배치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수영 스타트 잘하는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영-스타트-입수하는-사진-썸네일
수영-스타트-입수

 

스타트 준비자세는 팔 사이에 머리를 위치하고 45도 각도로 입수해야 합니다.

수영 스타트를 잘 하기 위해서는 스타트를 하고나서 물속에 들어가기 전까지 스타트 테크닉이라고 불리는 것을 지켜야 훨씬 효율적으로 스타트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타트를 준비할 때 팔은 머리 위로 곧게 뻗고 손을 모은 뒤 머리는 어깨 사이에 끼운 상태에서 몸이 타이트한 유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선형을 유지하는 자세일수록 물속으로 들어갈 때 훨씬 적은 저항으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물에 들어가는 입수각도는 45도가 가장 좋습니다. 45도로 입수해야 추진력을 유지하고 속도를 잃지 않습니다. 물에 입수하면 물 위로 떠오를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돌핀킥(접영킥)을 힘차게 차면서 올라와야 수영 동작으로 이어가기가 쉽습니다.

 

 

반응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예측해서 출발하기보다는 신호를 듣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트 준비자세는 내 주먹 두개가 다리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발을 벌리는 것이 점프 추진력을 얻기에 가장 좋습니다. 그 상태에서 양손을 겹쳐 발 사이에 모으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준비자세입니다. 유연성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무릎을 약간 굽히고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에 자극이 올 정도로 준비합니다. 출발 신호를 예측하지 말고 들리는 순간 굽혔던 무릎을 펴면서 점프를 합니다. 이 때 발 앞꿈치를 이용해 수영장 바닥을 힘차게 밀면서 점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를 했을 때 마지막 입수는 양발의 엄지발가락을 붙인다는 느낌으로 입수해야합니다.

수영선수들이 하는 스타트를 보면 마지막 입수할 때 물 한방울 튀기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의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점프를 하고난 뒤 양발의 엄지발가락을 붙인다는 느낌으로 입수해야 물이 튀지 않고 마지막까지 부드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양발이 벌어진 상태에서 입수한다면 물의 저항으로 인해 무릎이 굽혀지거나 발등으로 물을 차게되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입수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수영 스타트 잘하는법 3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멋진 수영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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